NH농협은행(행장 권준학)은 지난 1일부터 한도 소진시까지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에서 '아이폰 교통카드' 서비스 신규 고객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폰 교통카드를 구매하고 올원뱅크에 등록한 신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교통비 5000원 자동충전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폰 교통카드 서비스는 NFC 기능을 사용할 수 없었던 아이폰 이용 고객(아이폰 8 이상, iOS13 이상)도 기기 뒷면에 NFC 전용 스티커를 부착하면 간편하게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편의점 등 오프라인 가맹점 결제도 가능하다. 현재 지하철, 버스, KTX, 이마트24, 스토리웨이에서 이용할 수 있고 가맹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고객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금융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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