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디, '유니포스트'로 일하는 방식과 업무환경 혁신

전자증빙 전문기업 유니포스트(대표 김계원)는 웹툰 전문업체 오렌지디(대표 정은선)에 경비·휴가처리 클라우드 서비스 '유니포스트'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유니포스트 경비처리 서비스는 종이 영수증을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해 경비 사용내역 확인부터 작성, 결재까지 경비지출 관리 전 과정을 모바일과 PC로 실시간 처리한다. 휴가처리 서비스는 직원별 연차를 자동계산·집계한다. 근로기준법 61조에 규정된 연차휴가사용촉진제도를 쉽게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차부여 기준인 입사년도, 회계연도 모두 지원을 한다.

왕인정 오렌지디 팀장은 “모바일에서 손쉽게 종이 영수증 없이 경비처리와 휴가신청 및 사용·잔여일수를 확인할 수 있다”며 “일하는 방식과 업무환경 개선에 대해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김계원 대표는 “유니포스트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종이 영수증과 대면 결재 위주의 경비·휴가처리 업무가 간소화되고 자동화됐다”며 “이를 통해 직원 업무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