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6일 '제10회 광주전남 공동무역 포럼' 개최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6일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지역 중소기업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2021년 제10회 광주전남 공동무역 포럼'을 개최한다.

전남테크노파크, 광주전남중기청,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 광주기술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에 대응한 미래 수출성장 산업 발굴과 글로벌 시장 경제의 최신 정책 정보 교류로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네트워크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2021년 제10회 광주전남 공동 무역 포럼 유튜브안내.
2021년 제10회 광주전남 공동 무역 포럼 유튜브안내.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비대면 비즈니스 경제환경변화와 디지털 비즈니스로의 진화에 대한 주제로 이학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포럼, 기업지원 사업설명회 및 중소기업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한다.

행사 당일 낮 12시부터 열리는 포럼 주제발표와 기업지원설명회는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를 통해 참석하지 못한 중소기업에게 정보를 공유한다. 유튜브 링크는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와 유튜브 전남테크노파크 채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유동국 원장은 “급변하는 세계경제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 현재의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