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신한카드 올댓쇼핑을 통해 ESG 전용 쇼핑몰 '친환경관'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관은 총 100여개 친환경 식품, 생필품, 1등급 가전제품을 정가 대비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우선 친환경 인증 식품·농산물 영역에서는 초록마을 유기농 식품 13종, GAP 인증 식품 등 총 24종 유기농 인증 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생필품 영역에서는 르소메 친환경 기저귀, 아토팜 수딩 로션, 실리만 실리콘 푸드 주머니 등 총 25종 상품을 선보인다. 1등급 가전제품 영역에서는 LG전자 건조기, 냉장고, 에어컨 등 고효율 가전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친환경관 론칭으로 신한금융그룹에서 동아시아 금융그룹 중 처음으로 선포한 그룹 중장기 친환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에 맞춰 고객들이 소비하는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앞장서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친환경관 론칭을 기념해 '스탬프 적립'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달 30일까지 친환경관을 방문하면 최대 16번의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고 각 스탬프에서는 소정의 마이신한포인트와 최대 30%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또 스탬프 적립을 통해 받은 할인쿠폰을 내달 14일 이내 이용하면 동일한 할인 쿠폰을 한 번 더 증정한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