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 바우처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기업 사업화 애로 전분야 맞춤 지원

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대수) 기업지원단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을 지원하는 2021년 대구지역기업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시, 대구테크노파크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시제품 제작, 마케팅, 특허, 인증 등 기업이 원하는 전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디지털의료 헬스케어, 고효율 에너지시스템, 수송기기·기계소재부품산업 및 전후방 연관 산업에 속하는 기업이다. 지역 내 본사, 공장, 연구소, 지사가 있어야 한다. 기업이 원하는 모든 분야에 단일이나 패키지 형태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지난해 바우처지원사업으로 250개사를 지원, 129억여원 사업화 매출액 발생과 163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