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크서브 전 제품이 '굿소프트웨어(GS) 1등급' 인증 획득 후 최근 총판 오오씨아이를 통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됐다.
아크서브 '아크서브 UDP(Unified Data Protection)'는 클라우드, 가상, 물리 환경에 최적화된 올인원 재해 복구·백업 솔루션이다. 아크서브 UDP는 엔터프라이즈 급 기술을 기존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의 복잡성 없이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 보호 기능을 윈우, 리눅스 환경에서 제공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모든 대상을 보호하는 이기종 환경에서 이미지 기반 기술로 백업되고 복구돼 기존 전통적인 백업 솔루션처럼 개별 제품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또 다른 제품인 '아크서브 컨티뉴어스 어베일러빌러티'는 기존의 RHA(Replication & High Availability)로서 이미 시장에서 입증된 기술을 적용해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의 비즈니스 연속성, 서버 이중화를 보장한다.
아크서브 컨티뉴어스 어베일러빌리티는 운용체계와 비정형 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을 비동기 방식으로 실시간 복제한다. 윈우와 리눅스 시스템의 데이터를 로컬, 원격 또는 클라우드에서 프로비저닝된 스탠바이(Standby) 물리 또는 가상 시스템과 동기화한다.
아크서브 백업(Arcserve Backup)은 기존 고전 백업 환경에 강력한 중복 제거 기능을 통합해 데이터 보호의 경제성을 향상시키는 고유한 기술로 설계된 포괄적인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이다.
정일형 오오씨아이 대표는 “아크서브 제품은 GS 1등급을 받아 시장에서 우수제품으로 인정받았다”면서 “이번 나라장터 제3자단가계약 체결로 인해 더욱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아크서브 관계자는 “이번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으로 기존 공공분야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이 쉽게 자사 데이터보호 제품을 도입할 수 있게 돼 공공시장 매출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약 15% 였던 공공분야 매출비중이 20%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크서브는 지난해 소포스의 보안 솔루션이 탑재된 아크서브 X-시리즈 어플라이언스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딥러닝 기반의 엔드포인트 보호, 온·오프사이트 재해 복구 기능을 갖고 있으며 한 유닛에 3PB 대용량을 지원한다. 선형확장방식을 지원해 필요에 따라 용량을 쉽게 늘릴 수 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