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프리미엄 리셀링 슈즈 편집숍 '스태디엄 굿즈'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스태디움 굿즈'는 미국 최대 규모의 리셀링 슈즈 매장 중 하나다. 갤러리아는 전 세계 최초로 해외 파트너 협약을 맺어 국내 단독 판권을 갖고 '프레드시갈' 매장 내 숍인숍 형태로 전개하고 있다.
'스태디움 굿즈'에서는 일반 매장에서는 구하기 힘든 한정판 제품이나 인기 제품 등을 판매한다. 특히 리셀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나이키 에어조던1'의 다양한 시리즈들을 선보인다.
특별한 테마의 한정판 상품도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그레이트풀 데드 X 나이키 SB 덩크 로우 그린 베어'가 있다. 1960년대 히피 문화를 이끌던 미국 밴드 '그레이트풀 데드'의 마스코트 '댄싱 베어'를 테마로 만든 상품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구하기 힘든 한정판 리셀링 스니커즈를 직접 신어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스니커즈 마니아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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