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회장 손병환)은 임직원의 생활 속 실천과 계열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행력 제고를 위한 사회가치·녹색금융 캠페인 'ESG 애쓰자'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은 '친환경 활동 애쓰자' '탄소배출 감소 애쓰자' '사회공헌 애쓰자' '나눔과 기부 애쓰자' 네 가지 슬로건 아래 세부 실천행동으로 구성했다. 임직원 활동뿐만 아니라 업무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고 사무실 조명을 LED로 바꾸는 등 회사 차원 활동도 포함했다.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첫 번째 수요일을 '애쓰자 데이(Day)'로 지정하고 부서·영업점별 매월 한 가지 메인 구호를 정해 자체 실정에 맞는 캠페인 활동을 수립하고 전 임직원이 동참할 예정이다.
손병환 회장은 “'농협이 곧 ESG'가 완성되려면 임직원이 먼저 앞장서서 ESG를 실천해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기후변화 심각성과 어려운 사회 여건을 감안해 농협 일원으로서 친환경·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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