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 '제2차 수소에너지 세미나 2021' 개최

사진제공=산업교육연구소
사진제공=산업교육연구소

최근 우리나라는 빠르게 진화하는 에너지믹스 변화와 기술혁신으로 인해 새로운 국부 산업으로 등장한 수소에너지 전반의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공급능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는 이달 20일, 21일 양일간 '제2차 수소에너지 세미나 2021-수소에너지의 모든 것-'을 온 · 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 수소에너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수소산업, 수소차 시장전망 및 수소에너지 육성정책과 수소차, 연료전지 R&D 추진방향을 알아본다. 아울러 그린수소, 수소도시 및 국제표준화 추진동향뿐만 아니라 액화수소, 수소복합충전소 및 수소전기차용 연료전지 부품소재에 이르기까지 수소에너지 제반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먼저 20일 세미나에서는 △2021년 수소경제가 만드는 새로운 변화와 우리나라 수소산업 전주기의 현주소 △2021년 글로벌 수소산업 및 수소차 시장전망과 기업체별 사업동향(전략) △2021년 수소에너지 육성정책과 지원방안 (중점지원분야) △2021년 수소경제사회 이행을 위한 수소산업 및 수소차, 연료전지 R&D 추진방향 △2021년 그린수소 생산기술의 현주소 및 기술수준과 제반실태 △안전성⋅경제성⋅수용성을 지향하는 2021년 수소도시 건설 실증 R&D사업 추진계획 △2021년 글로벌 선도기업의 수소전기차 기술개발 동향과 미래비전 △2021년 수소에너지 관련 국제표준화 추진현황 및 계획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21일에는 △2021년 액화수소 생산기술의 현주소 및 기술수준과 제반실태 △CNG, LPG 충전소의 수소복합충전소 전환사례와 상용화 모델 △안전한 수소저장을 위한 수소탱크 기술개발 동향과 사업화 및 발전전망 △수소전기차용 수소저장용기의 소재/부품 기술개발 동향과 제조 공정기술 현황 △수소전기차용 연료전지 고분자 전해질 및 막전극접합체(MEA) 기술개발 동향과 적용사례 △수소전기차용 탄소복합소재 분리판으로 만든 연료전지 스택 제조 공정기술 현황 등의 주제에 대해 말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값싸고 안정적인 수소에너지의 수요공급 및 유통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급선무 일 것"이라며 "금번 세미나를 통해 수소에너지의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인프라 구축과 국내외 연구기술개발의 현주소 및 사업모델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관련 업계 동향을 조명함과 아울러 향후 시장요구와 기업의 기술개발 방향제시를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