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게임물관리위, 부산 건전 게임 생태계 조성 협력

동의대 ICT공학·LINC+사업단·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참여
게임산업 분야 AI 인재 양성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김치용 동의대 공대학장, 이임건 동의대 LINC+사업단장, 정석찬 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장(오른쪽부터)이 지역 게임생태계 조성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김치용 동의대 공대학장, 이임건 동의대 LINC+사업단장, 정석찬 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장(오른쪽부터)이 지역 게임생태계 조성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동의대(총장 한수환)와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는 7일 동의대에서 건전한 지역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동의대 ICT공과대학(학장 김치용), 동의대 LINC+사업단(단장 이임건), 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센터장 정석찬)는 게임물관리위원회와 △건강한 게임 생태계 조성과 성장을 위한 학술연구 조사 △청년 대상 게임물 관리교육과 고용 연계 지원 △지역 기반 게임 공공기관·교육기관 공동협력체 구성 △각종 사업과 행사 상호 지원 △게임 인공지능(AI)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한다.

김치용 학장은 “동의대 게임 개발 역량과 교육 인프라를 게임물관리위의 산업 관리 전문성과 결합해 게임산업 발전과 건전 게임문화 조성의 토대를 만들겠다”며 “인적, 학술, 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부산이 게임과 AI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