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이 어린이 과학 매거진 '과학소년' 창간 30주년을 앞두고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1991년 5월 창간한 '과학소년'은 지난 30년간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지식을 전하며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3700만부 이상을 기록하며 과학 매거진 시장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춘 과학 콘텐츠를 앞세워 지식 전달은 물론 창의 과학 인재 육성에 기여해 왔다.
과학소년은 올해 초에는 창간 30주년을 맞아 최신 과학 코너 확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스타일을 반영한 영상 콘텐츠 코너 등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러닝이 가능한 멀티잡지로써 기능을 강화했다.
교원그룹은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금액 할인 등의 고객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과학소년' 정기 구독자를 대상으로 할인혜택과 사은도서 'What is Covid-19? 코로나 19 궁금증 과학으로 풀다'를 제공한다. 자매지인 어린이 시사잡지 '위즈키즈' 정기 구독 시에도 '슬기로운 경제 생활'를 증정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과학소년은 어렵고 복잡한 뉴스 전달이 아닌 10대에게 딱 필요한 과학 지식만을 골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주는 어린이 과학 전문 매거진으로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라며 “최근 트렌트에 맞춘 개편으로 새롭게 거듭난 '과학소년'과 함께, 이 시대 필수 과학 교양 지식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