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16일까지 농공단지가 소재한 20개 시·군과 함께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전남농공단지 기업맞춤형 특화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농공단지 입주기업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수혜기업에 선정되면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 10%의 기업부담금이 있다.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시제품 제작 지원, 기술 컨설팅 및 디자인 지원, 인증 취득 지원, 국내외 판로개척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업 수요에 맞춰 패키지로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유동국 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도내 농공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농공단지 입주기업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