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페이북에 '펀드 간편 투자' 서비스 탑재

비씨카드, 페이북에 '펀드 간편 투자' 서비스 탑재

비씨카드는 페이북에 '펀드 간편 투자'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와 협업해 선보이는 펀드 간편 투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주제 국내 펀드 상품이 포함됐다. 최소 1000원 이상부터 일회성 투자가 가능하고 매월 지정된 날짜에 일정 금액을 설정해 정기 투자도 가능하다.

서비스 론칭에 따른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계좌 등록 후 페이북 금융 내 펀드 간편 투자에서 12월 말까지 투자를 완료하면 다음 달 20일까지 투자금액 1%(최대 10만원)를 페이북 머니로 증정한다. 예를 들어 4월에 300만원(환매 금액은 차감)을 투자했다면 5월 20일까지 3만원을 페이북 머니로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페이북에서 신한금융투자 CMA를 최초 개설한 고객에게는 페이북 머니 1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오성수 비씨카드 마이데이터사업본부장(상무)은 “페이북 고객들을 위한 쉽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이데이터 기반의 멀티 페르소나 맞춤형 금융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