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링솔루션(대표 민돈기)은 '롱십 360 가상현실(VR) 보안카메라'와 '캣미로'를 선보인다.
롱십 VR 보안카메라는 360도 회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360도 회전하며 촬영하기 때문에 기존 CCTV 카메라 4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VR 기능을 제공해 현장을 세세히 볼 수 있다. '상-하' '좌-우'를 움직이며 기존 카메라 프레임에 갇힌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동돼 언제 어디서나 모니터링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캐링솔루션은 또 고양이 전용 캣타워 제품 캣미로를 출품했다. 캣미로는 고양이가 쉬거나 놀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 구조물이다.
캐링솔루션의 캣미로는 조립과 해체가 간단하고 다양한 형태로 조립과 변형이 가능하다. 4개 특허 출원을 받을 만큼 기존 제품과 차별화됐다.
올해 반려동물용품 시장은 캣타워 등 인기에 힘입어 2조원 진입이 예상된다. 캐링솔루션은 캣타워 내부 숨숨집(고양이 은신공간)에 설치된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구현했다.
캐링솔루션 관계자는 “해당 기능은 고양이 움직임에 따라 조명이 켜지고 꺼지는데 이 같은 유니크하고 스마트한 제품 전시로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