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싸인은 클라우드 기반(SaaS) 글로벌 스마트 전자계약 서비스 '글로싸인'을 선보인다.
글로싸인은 기존 서면으로 진행하던 계약 행위를 플랫폼, API/SDK, On-premise 등 비대면으로 보다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계약업무 뿐만 아니라 전자서명 보관 및 관리 업무가 가능하다. 한국어·영어로 서명을 입력해 만들 수 있고, 사인을 직접 그리거나, 업로드해 전자서명으로 만들 수 있다. 전자도장도 만들 수 있다.
서명참여자 무제한 추가, 최다 1000건 계약을 1만명에게 한 번에 전송 가능한 대량전송, 불특정 다수에게 링크로 전송이 가능한 링크계약, 접근암호·휴대폰인증·PASS인증·공동인증(구 공인인증) 다양한 참여자 인증 수단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 관리자페이지, 내부결재, 권한설정, 커스터마이징 등 기업 전용 기능, 국내 최다 API 기능, 블록체인으로 계약 및 서명 위변조 원천 방지 기능, 한국어·영어·중국어 지원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진일 글로싸인 대표는 “현재 80개국 5만명의 이용자와 8000개 기업이 글로싸인을 이용 중”이라며 “대표 고객으로 카카오, 이베이코리아, 유한양행, 코오롱인더스트리, 한독, 나이스플러스, 중앙대학교, 강남구청, 성남도시개발공사 등이 있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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