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은 인공지능(AI) 기반 연산학습 '매쓰피드'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 사용자경험(UX)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쓰피드는 AI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연산학습 솔루션이다.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개인별 학습수준과 취약점을 분석해 연산실력을 빠르게 키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사용자경험을 강화해 손쉽게 문제를 풀고 학습에 집중할 수 있다. 복잡한 계산 과정도 스마트 디바이스에 직접 손으로 적어 간편하게 풀 수 있다. 학습자 편의에 따라 가로보기와 세로보기 변경도 가능하다. 매쓰피드는 AI학습 플랫폼인 '웅진스마트올'에 적용됐다.
정진환 웅진씽크빅 에듀테크연구소장은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연산을 흥미롭게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 AI를 적용해 학습효율을 높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요인으로 보인다”며 “보다 편안하게 아이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AI기술과 사용자 중심 UX로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사용자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심미적 디자인, 혁신, 기능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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