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를 19일 출시한다. 이날부터 아이오닉 5 본계약 받고 후 21일부터 지방자치단체별 보조금 공모도 시작한다.
가격은 주행거리 인증을 마친 롱레인지 모델만 확정했다.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는 4980만원, 프레스티지는 5455만원부터다.
롱레인지 기준 국고보조금은 800만원이다.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를 서울에서 구매하면 국고 보조금 800만원과 지자체 보조금(서울) 400만원을 제외하고 378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스탠다드 모델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롱레인지 모델보다 300만∼400만원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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