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 서울시지역아동센터 아동에 학용품 선물 100세트 전달

(왼쪽부터)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 김일부 서울특별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대외협력위원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이 학용품 선물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했다.
(왼쪽부터)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 김일부 서울특별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대외협력위원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이 학용품 선물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했다.

애큐온은 서울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필기도구와 노트가 담긴 학용품 선물 100세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각 선물 포장 안에는 서울특별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요청한 샤프, 지우개, 스프링노트, 연필, 연필깎이, 컴퍼스 등 총 9종의 다양한 학용품들이 담겨 있다.

선물 세트는 애큐온캐피탈 임직원 기부금 150만원, 애큐온캐피탈 전사 기부금 195만원, 애큐온저축은행 전사 기부금 345만원 등 총 690만원으로 마련됐다. 이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1인당 6만원 수준의 교육 지원 물품을 구입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올해 연 4회에 걸쳐 진행 예정이며, 2차 교육 물품 지원 활동은 7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ESG경영 도입에 맞춰 미래 세대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라면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별도 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회사 내에서 참여형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