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8개 사회복지기관·시설에 C클래스 차량 8대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벤츠 고양전시장에서 열린 차량 전달식에는 토마스 클라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과 프리츠 카바움 부의장, 김태기 부의장, 손영호 모터원 대표, 류인진 KCC오토 대표,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 차량 기증은 안산평화의집, 애덕의집, 은평기쁨의집 등 총 8곳의 사회복지기관·시설을 선정했다. 8곳에는 5920만원 상당 C 200 AMG 라인 차량 1대씩과 3년간 보험료 등 총 5억원 상당을 지원한다.
클라인 의장은 “가치 있는 사회공헌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방법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