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가 제공하는 보안약점 진단도구 '코드레이 엑스지 프로 커뮤니티 버전'이 누적 다운로드 1000회를 돌파했다.
코드레이 엑스지는 소스코드에 내재된 보안 취약점을 개발 단계부터 분석할 수 있는 시큐어코딩 솔루션이다. 프로 커뮤니티 버전은 코드레이 엑스지 무상 배포 버전으로 기업과 개인 등 누구나 비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트리니티소프트는 시큐어코딩 솔루션 커뮤니티 버전을 제공,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공급망 보안을 체계적으로 점검·보안하도록 지원해 왔다. 공공·금융·기업·제조·통신·대학·개인·개발자까지 다양한 고객이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고 있다.
회사 측이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이용자 통계를 낸 결과 누적 다운로드 이용자 약 84%는 기업으로 조사됐다. 이어 개인, 공공기관,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김진수 트리니티소프트 대표는 “국내 시큐어코딩 시장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커뮤니티 버전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드레이 엑스지 프로 커뮤니티 버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