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석유가스(LPG) 기업 E1이 브랜드 캐릭터 '티티'를 공개하고 본격 캐릭터 마케팅에 돌입한다.
E1은 21일부터 자사 멤버십 오렌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캐릭터 방향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유튜브 채널 '오렌지테레비'를 통해 '티티' 론칭을 기념한 신규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공개되는 캐릭터 '티티'는 E1을 한글식으로 읽은 이름으로, E1의 상징인 오렌지색을 띄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인간의 삶을 돕는 '친환경 에너지 요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 티티는 E1 모델 김연아와 함께 기존 LPG에서 나아가 수소, 전기, 신재생에너지에 이르는 친환경 에너지 전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E1은 티티 론칭을 기념해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오렌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1000포인트로 고급 차량용 방향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10개월 만에 구독자 4만명을 돌파한 E1 유튜브 채널 '오렌지테레비'에서는 티티와 김연아가 함께한 E1 신규 광고와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이 21일 공개된다.
E1 관계자는 “캐릭터 티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 등을 통해 고객에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