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토스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우수 선·화주 기업 인증'에서 화주 부문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판토스는 높은 국적선사 이용률과 상생협력 제도 실천, 법률 준수 등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해수부는 판토스가 국적선사 15곳과 지속 협력하고 동반성장에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우수 선·화주 기업 인증제도는 해수부가 해상 수출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도입했다. 선·화주 상생경영 노력, 공정거래 준수, 해운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판토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선·화주 상생협력과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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