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21일 오후 1시 30분 제121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립세종도서관 '찾아가는 정책아카데미'와 병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저명 강연자를 초청해 최신 학술동향과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국민과 소통 채널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이 '과학자의 대화법 : 천동설과 지동설의 대결을 통하여'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연구재단 유튜브 채널을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노정혜 이사장은 “이정모 관장은 평소 과학적 지식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이번 강연이 기대된다”며 “연구재단은 이공, 인문사회분야별 선진화된 연구지원체계를 정착,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연구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행사도 이같은 노력의 일부”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