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발달장애인 예술가 작품 전시회 개최

개최 기념식에 참석한 (왼쪽부터)최미란 서남병원 간호부장, 김광동 비씨카드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장성희 서남병원장, 장영수 서남병원 진료부원장, 김현일 디스에이블드 대표가 기념촬영했다.
개최 기념식에 참석한 (왼쪽부터)최미란 서남병원 간호부장, 김광동 비씨카드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장성희 서남병원장, 장영수 서남병원 진료부원장, 김현일 디스에이블드 대표가 기념촬영했다.

비씨카드는 20일 발달장애인 예술가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내달 20일까지 서울 양천구 서남병원에서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예술가 강선아, 박혜신, 이다래 씨 등의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이날 개최 기념식에는 김광동 비씨카드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장성희 서남병원장, 김현일 디스에이블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비씨카드는 이번 전시회로 평소 쉽지 않았던 발달장애인 예술가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코로나19 전담 병원에서 일하는 서남병원 의료진 코로나 블루 극복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동 본부장(전무)은 “비씨카드는 2005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오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와 상생은 물론 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