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기업 코리아드라이브(대표 김동근)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프로골퍼 임진희(24)·양호정(29)·홍주연(27)과 메인스포서십 계약을 체결,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모자에 코리아드라이브 '1577-1577' 로고를 부착하고 출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리아드라이브와 인연을 맺은 임진희는 2020년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오픈에서 공동 20위를 차지했다. KLPGA WEST OCEAN CC 드림투어 9차전 3위, 무안CC 올포유 드림투어 11차전 2위, 군산CC 드림투어 16차전 8위를 차지했다.
그는 올해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을 통과하여 시드권을 확보해 올 시즌 정규투어에서 좋은 모습이 기대된다.
또 지난해에 이어 코리아드라이브와 인연을 이어가게 된 양호정은 2020년 KLPGA 무안CC 올포유 드림투어 8차전 18위, 홍주연은 KLPGA 무안CC 올포유 드림투어 18차전 21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김동근 코리아드라이브 대표는 “후원 선수들이 성장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면서 올해도 대리운전 업계 1등 기업의 기운을 받아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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