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프라임(대표 장선우)은 스마트 주식투자 플랫폼 '알파스퀘어'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버전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알파스퀘어는 기존 증권 포털이나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앱 단점을 개선한 스마트 투식투자 플랫폼이다. 기존 증권 서비스가 종목과 관련된 유의미한 정보를 찾기도 어려웠고 정리할 수 있는 기능이 없었다는 점을 개선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주체적으로 정보를 관리하고 정리해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모바일 앱 출시를 통해 이용자들은 모바일 환경에서 보다 편리하게 알파스퀘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가 직접 편집한 주식투자 관련 정보는 알파스퀘어 웹버전과 모바일 앱에서 실시간으로 동기화 된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아이폰 iOS 버전은 곧 추가될 예정이다. 알파스퀘어는 지난 2월 모바일 웹 버전을 출시했고 3월에는 모의투자 기능을 추가했다.
알파프라임은 지난해 DSC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 슈미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당시 약 1만3000명이었던 알파스퀘어 월간사용자수(MAU)는 지난달 약 4만명으로 증가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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