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도 동해시 학대피해 아동에 1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사업본부장(전무)과 심규언 동해시장, 이상욱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LS전선은 지난해 이어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LS전선과 함께 하는 학대피해아동 가정 지원 사업'을 후원한다. 피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 기능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피해 아동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미술치료와 심리치료 등을 진행해 학대로 인한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학대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LS전선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비와 복지시설의 차량 구입비 등도 지원한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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