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최근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 온라인(유튜브)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유산이나 특성 등에 혁신적 비즈니스모델을 접목해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강원·제주·세종·경기·경북·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6개 기관이 권역별로 주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사업설명회는 전남혁신센터 박민정 팀장·박준성 주임·지난해 지역기반제조분야 최우수 로컬크리에이터 뮤지움재희 김재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올해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소개와 선배 로컬 인터뷰·Q&A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희 대표는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었다"며 "타 지역 로컬크리에이터들과 소통하며 긍정적 영향을 주고 받았다”고 말했다.
전남혁신센터 박민정 팀장은 “이번 사업은 다양한 교육과 멘토링 및 로컬크리에이터 네트워킹 등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로컬크리에이터 사업 모집은 오는 29일까지며 K-Startup 창업지원포털 사이트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