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이하 경북센터)가 5월부터 지역창업 활성화와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아이디어 경진대회 'G-Star Pitchday'를 연다.
'G-Star Pitchday'는 대구경북지역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우수 아이디어 발굴과 전문가를 통한 아이디어 검증 및 BM을 개선하고 시작품 제작, 시장조사 지원으로 성공창업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북센터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45회 진행했고, 그동안 200여개 이상 아이디어 발굴로 지역창업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예선 4회와 본선 1회로 진행한다. 예선에 선정된 총 12팀(대회당 3팀 선발)에게는 경북센터가 상장과 상금(대회당 총170만원)을 지급한다. 경북센터 내 입주기업으로 등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본선 대회에서는 예선 통과 12팀 중 4팀을 선발한다. 시작품제작 지원금(팀당 300만원)과 시장조사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경식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의 뛰어난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창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구미=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