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태크 '맞춰볼래', 출시 3개월 만에 다운로드 수 50만 돌파

사진제공=핸디랩스
사진제공=핸디랩스

핸디랩스는 예측 게임 애플리케이션 '맞춰볼래'가 누적 다운로드 수 50만을 돌파했다고 22일 전했다.
 
지난 1월 18일 정식 론칭한 맞춰볼래는 3개월 만에 플레이스토어 앱 다운로드 수 50만을 넘어서면서 전체 가입자 수 140만 명, 일간 활성 사용자 수 4만 명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있다.
 
핸디랩스가 서비스하는 맞춰볼래는 가상 자산의 변동성을 예측하는 게임앱으로 유저는 앱 내 제공되는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현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 게임 세 가지와 특정 개수 이상의 핸디를 보유해야 참여할 수 있는 스페셜 게임 세 가지 등 총 여섯 가지의 게임이 제공된다. 유저는 가상 자산의 변동성을 예측하고 성공 시 핸디 토큰을 보상으로 받는다.
 
게임 외에도 프리톡, 가상 자산 시세 정보, 뉴스, 거래소 정보 등이 제공되며 회원가입, 친구 초대 및 인기 글 이벤트같은 여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김준수 핸디랩스 대표는 "출시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벌써 50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하여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유저가 지금보다 더 재밌고 다양하게 앱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맞춰볼래는 해외 인기가 늘어남에 따라 한국어 외에도 영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네 가지의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 각국의 유명한 인플루언서들이 맞춰볼래와 관련된 콘텐츠를 만들어 유튜브, 틱톡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홍보하는 등 각 국가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11명의 국가별 앰배서더를 고용해 각 나라에 맞는 맞춤형 고객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르빗 브릿지와 클레이스왑에 상장해 디파이에 진출하고 모박스와의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