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지구는 WOORI(우리)가 지킨다' 시즌Ⅲ를 내달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은 캠페인 기간에 사내 인트라넷에서 '친환경 실천 다짐 서약'을 실시한다. 장기간 자리 이석시 모니터 끄기, 미사용공간 조명 소등하기,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와 머그컵 사용하기 등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솔선수범하고 친환경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임직원들로부터 중고물품을 기부받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할 예정이다.
환경부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에코백을 기존 종이 쇼핑백 대신 활용할 수 있도록 용도품으로 제작했다. 종이통장을 줄이고 모바일통장 이용을 장려하는 '종이통장 줄이기' 대고객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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