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스마트화 역량강화 사업 컨설팅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화 역량강화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과 고도화 예정인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스마트공장 구축·운영, 전략 수립을 위해 전문 컨설턴트를 투입한다.
KCL은 평균 20년 이상의 현장경험이 있는 스마트공장·제조혁신 전문 컨설턴트를 활용해 참여기업에 전문 컨설팅 보고서를 제공한다. 기술개발 관련 정부사업 기획지원, 품질관리 역량강화 교육지원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KCL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갑석 KCL 원장은 “스마트공장 수준확인제도 확인기관 선정에 이어 스마트화 역량강화 사업 컨설팅 기관으로 선정돼 기업에게 원스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중소·중견 기업 스마트 제조혁신과 고도화를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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