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학원 아나레슨(대표 조은주)이 김지원 전 KBS아나운서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강의는 아나운서 지망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김 전 아나운서는 수강생에게 아나운서 합격을 위한 준비 방법과 필요한 자질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특강은 내달 1일 오후 2시 아나레슨에서 열린다. 신청 방법과 프로그램 세부 안내 등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강연을 통해 지망생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특강을 매주 개최하고, 최적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업력 18년에 달하는 전문 아나운서 학원이다. 2007년 손정은 MBC 아나운서,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 가애란 KBS 아나운서 등 다수 지상파 아나운서 합격자를 배출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 본사 기준 KBS 2명, MBC 6명, SBS 2명 아나운서를 탄생시켰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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