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광주·전남 오픈랩 수혜기업 모집 통합공고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센터는 다음달 10일까지 전라남도 소재 에너지·정보통신기술(ICT)·농생명·문화예술·에너지신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수혜기업을 통합공고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이번 공모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오픈랩 조성사업과 신규로 수행하는 광주·전남 에너지신산업 혁신생태계 오픈랩 조성사업이 함께 추진한다. 기존 기업지원프로그램을 수행한 전남테크노파크, 광주테크노파크 뿐만 아니라 광주과학기술원, 광주연합기술지주, 전남여수산학융합원이 신규로 참여해 통합 공고한다.

올해는 총 사업비 12억원을 투입, 시제품 제작, 특허지원, 성능시험 및 인증지원, 사업화컨설팅, 온라인해외마케팅, 인공지능(AI) 연계사업화지원, 투자지원 등 10개 분야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원한다.

유동국 원장은 “광주·전남 오픈랩 기업지원 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성장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