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돌아온 '필레 오 피쉬' 100만개 판매 돌파

맥도날드, 돌아온 '필레 오 피쉬' 100만개 판매 돌파

맥도날드는 13년 만에 재출시한 '필레 오 피쉬'와 한정 판매 제품 '더블 필레 오 피쉬'가 출시 3주 만에 100만 개 이상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필레 오 피쉬는 부드러운 스팀번(버거빵)과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한 생선살 패티에 타르타르 소스가 어우러진 버거다. 지난해 도입한 '베스트 버거' 이니셔티브가 적용돼 맛과 품질이 더욱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필레 오 피쉬와 함께 출시된 '더블 필레 오 피쉬'도 패티가 두 배로 들어가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재출시와 함께 더욱 맛있어져 돌아온 필레 오 피쉬의 제품력이 가장 큰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청과 니즈에 적극 부응해 고객만족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