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는 배달앱 '요기요'가 프리미엄 분식 브랜드 '국수나무'와 딜리버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 해피브릿지 협동조합 이효성 CEO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요기요에서 국수나무의 인기 메뉴를 어디에서나 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향후 전국 약 500개 매장으로 입점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요기요의 연중무휴 소비자 할인 혜택 프로그램 '오늘의 할인'에서도 국수나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영업총괄 부사장은 “분식 브랜드를 대표하는 국수나무의 다양한 인기 메뉴들을 많은 요기요 고객들이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사가 편리한 딜리버리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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