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규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3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한국보험법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한국보험법학회 제8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이달부터 2년이다.
최병규 신임 회장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경영법률학회장, 한국무역보험학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기업법학회 부회장, 한국경제법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보험법학회는 양승규 전 세종대 총장을 초대 회장으로 해 2006년 7월 출범한 이래 보험과 관련한 법률문제를 연구하는 학회로, 학계와 연구소, 기업 등 법학자, 변호사와 관련 분야 전문가 2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
김현민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