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한국MD협회,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지원 확대 MOU 체결

왼쪽부터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 한국MD협회 정재필 협회장
왼쪽부터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 한국MD협회 정재필 협회장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는 한국MD협회(협회장 정재필)와 23일 서울 목동 소재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한국MD협회는 상호협력을 통해 양사의 역할을 증진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브랜드K 및 소상공인 디지털화·판로지원플랫폼 활성화 지원사업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대외홍보 및 유통지원 사업 △소상공인의 디지털화 △유통채널로의 입점을 통한 판매처 확보 및 매출 확대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유통현장에서 MD분들의 생생한 경험이 소상공인의 디지털화 및 판로지원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판로확대를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1년도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아임스타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