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은 '소파형 고급 안마의자(모델명 MMC-145)'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소파 디자인을 적용해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내구성과 변색에 강한 고급 패브릭 소재를 적용해 오염 등에 관리가 쉽다. 밝은 색상 디자인을 적용해 실내 인테리어 효과까지 높였다.
안마의자 기능도 한층 향상됐다. 총 38개 에어백이 팔, 다리는 물론 종아리와 발까지 몸 전체를 마사지한다. 피로회복, 스트레칭, 경락안마 등 총 여덟 가지 자동 안마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부드러운 '연질 안마볼'을 이용한 '2D 마사지 시스템'이 손안마를 받는 듯한 마사지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마사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자 체형에 맞춘 각도, 다리길이 조절과 '무중력 기능', '온열 기능'까지 갖췄다.
'하체 트리플케어 안마 시스템'도 적용했다. 3단계 강력한 공기압을 이용한 에어마사지와 함께 각 두 개의 회전 롤러가 종아리, 발 등 하체에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지압 효과가 있는 롤러가 발바닥까지 쌓인 피로를 풀어준다.
소음은 한층 줄어 조용한 상황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음악감상' 기능까지 갖췄다. 리모콘과 별도로 상단 팔걸이 부분에 외부 조작키를 위치시켜 조작 중 누운 상태에서도 전원 온·오프, 모드 변경 등이 손쉽게 가능하다.
제품 일시불 구매가는 275만원이다. 렌털 서비스 이용 시 월 렌털료는 △7만9500원(의무사용 39개월 기준) △6만4500원(49개월 기준) △5만4500원(59개월 기준)이다.
SK매직은 출시를 기념해 렌털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월 렌털료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수기,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 기존 렌털 고객은 렌털료 5%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30%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