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대표 박춘원)은 지난 23일 서울 본사에서 '온라인 고객패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CCO가 참석해 금융소비자보호법과 관련 고객 의견과 궁금증,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개선 아이디어, 보험거래 시 불편 사항 등 소비자 의견 청취를 통해 소비자 중심경영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해 10월 수도권에 거주하는 고객으로 구성된 '톡톡패널단 2기' 패널이 참여했다. 흥국생명은 지난해부터 외부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소통채널인 톡톡패널단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고객 제안을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흥국생명 소비자보호팀 관계자는 “금소법 시행에 따라 소비자중심경영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라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이 신장되고 신뢰가 제고될 수 있도록 고객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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