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룩스(대표 김종문)는 한국NCR과 컨소시엄을 구성, 코레일유통과 43억원 규모 '코레일유통(주) 정보시스템 인프라 및 영업시스템 개선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하는 이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협업·활용 환경 구축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예측·분석 기반 업무환경 조성, 지속 가능 경영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코레일유통 영업관리 시스템 신규 및 재구축, 홈페이지 개선 및 중계 서버 내재화, 파트너 포탈 시스템 구축, IT 인프라 신규 도입 및 재구축이라는 4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다.
김종문 대표는 “코로나19로 국내 IT업계를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어려운 가운데 본 사업 수주는 올 한해 아이티룩스가 선전할 수 있는 시발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티룩스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등을 중심으로 가상화 및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통합 및 IT 아웃소싱을 수행하는 공공부문 정보화 전문기업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