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미국 환경청(EPA)이 주관하는 '2021년 에너지스타상'에서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환경청은 매년 우수한 에너지 효율성 성과를 통해 환경 보호에 탁월한 기여를 한 기업과 조직 그룹을 표창한다. 올해는 총 206개 기업이 선정됐고,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정기 어워드 최고 등급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4회째 수상했다.
스티브 윌화이트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너지 및 지속 가능성 서비스 부서 부회장은 “기업 부문에서 지속적인 자원관리와 에너지 효율성 추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에너지 어워드에서 수상을 하게 됐다”면서 “기업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와 친환경 정책 채택 가속화로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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