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의발견(대표 윤새봄)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디즈니코리아와 손잡고 키즈 플랫폼 최초 디즈니 전용 온라인 브랜드관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즈니 브랜드관에서는 마블에서 공개하는 신작 키즈 콘텐츠인 어벤저스 단편 애니메이션(메크 스트라이크)을 한국어 더빙으로 제공한다. 또 영상에 등장하는 어벤저스 로봇(레고)을 포함해 마블 히어로 캐릭터상품 등 총 180여개 디즈니 완구를 최대 71%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 놀이의발견이 단독 진행하는 디즈니 브랜드관은 어린이날인 5월 5일까지 운영한다.
놀이의발견은 브랜드관 오픈을 기념해 오프라인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5월 1일부터 21일까지 하남 스타필드에서 열리는 체험장에서는 아이언맨, 겨울왕국 등 디즈니 마블 히어로 캐릭터 코스튬을 참가 어린이가 직접 색칠하고 착용해 볼 수 있다.
평일은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토, 일 주말과 어린이날은 놀이의발견 앱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놀이의발견 하나의 계정당 한 번, 최대 3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놀이의발견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프라인 이벤트 현장사진을 올리거나 온라인 브랜드관 제품 구매 인증을 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놀이의발견 쿠폰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장용희 마케팅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디즈니의 인기 콘텐츠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디즈니 브랜드관을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즈니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놀이의발견은 전국의 다양한 놀이, 체험학습, 창작활동 프로그램은 물론 전시회나 키즈카페, 테마파크 등을 고객들과 연결해 아이 맞춤형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플랫폼 기반 서비스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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