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다음 달부터 서울과 부산에서 럭셔리 클래스 고객을 위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럭셔리 클래스는 뉴 7시리즈, 뉴 8시리즈, 뉴 X7 등 BMW 플래그십 모델 라인업이다. 럭셔리 클래스 구매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프로그램 BMW 엑설런스 클럽 운영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엑설런스 라운지는 고객에게 특별한 문화 예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프라이빗 행사다.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관람하는 도슨트 투어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특별 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청 고객에 한해 사전 판매하는 13대 한정판 뉴 8시리즈 골든 선더 에디션을 처음 공개한다. 스페셜 컬러를 입힌 뉴 7시리즈와 뉴 X7, 뉴 M8도 전시한다. 참가 고객은 관심 모델을 시승할 수 있다.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엑설런스 라운지 운영 기간 수요일과 토요일 저녁 문화와 음악을 주제로 콘서트를 연다. 소프라노 박혜상, 팬텀싱어 라포엠으로 활동 중인 테너 유채훈, 첼리스트 박유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 등이 출연한다.
전문가 초빙 강좌도 이어진다. 박지은의 골프 클래스, 건축가 유현준의 건축 클래스, 경매사 손이천의 경매 클래스, 플로리스트 홍채희 교수의 플라워 클래스 등이다. 엑설런스 라운지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 서울 디뮤지엄을 시작으로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시그니엘 부산에서 진행한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