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투스, 한고집 프랜차이즈 '단군페이' 무인키오스크 공급계약

㈜페이투스 서동균대표와 ㈜한고집 김성은대표(제공:페이투스)
㈜페이투스 서동균대표와 ㈜한고집 김성은대표(제공:페이투스)

글로벌 핀테크 종합결제사업자 페이투스가 한고집 프랜차이즈 본사와 비대면 무인키오스크 및 자판기 공급계약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구광역시 서구 본사 직영점에 설치운영을 시작으로 24시간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쉽게 신선한 상품 등을 구매하고, 무인키오스크를 통해 페이투스의 결제 플랫폼 단군페이를 이용하게 된다.

한고집은 현재 5개 브랜드를 보유한 대구광역시의 본사를 둔 프랜차이즈 회사로 한고집 김치찌개로 현재 80여개 가맹점을 모집하였고, 신규 브랜드인 한도담 간편조리식 테이크아웃&포장 전문점을 신규로 페이투스의 PG기반 솔루션과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 하므로써 코로나시대의 차별화된 가맹점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  
 
한고집은 이번 페이투스를 통해 공급받은 키오스크를 통해 24시간 가맹점을 운영하게 되는 모델을 갖게 되므로, 소상공인 가맹점주들이 인건비를 절약하고, 매출은 극대화할 수 있는 본사와 가맹점등이 상생하는 모델로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서동균 페이투스 대표는 “금번 한고집과의 전략적 제휴와 키오스크 공급계약을 통해 페이투스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한번 더 시장에 입증하는 기회가 되었고, 다양한 분야의 비대면 결제사업을 확대해 단군페이가맹점을 2022년까지 1,000개이상의 매장으로 확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