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루컴즈(대표 김대훈)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과 손잡고, 익산시 내 학교 밖 청소년 교육을 위한 학습 지원 PC를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김대훈 대우루컴즈 대표는 “청소년을 위한 교육이 중단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교육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대우루컴즈는 비대면 교육 시대에 소외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5월부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함께 PC와 모니터가 필요한 청소년 가정을 방문, 제품의 설치를 지원한다. 단편적인 지원이 되지 않도록 지속 사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우루컴즈는 우수한 품질보증체계 하에 생산된 제품에 한해 조달청에서 발급하는 '품질보증조달물품'의 최고등급인 S등급을 보유한 기업이다.
회사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컴퓨터와 모니터 전력을 절감하는 특허를 통해 획득한 '녹색기술인증' 및 대기전력저감우수제품, 환경표지인증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을 강조하고 있다.
대우루컴즈는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PC, 모니터, 일체형 PC를 전국 공공기관에 납품하고 있으며 자립이 힘든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