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7일까지 수도권 지역 내 아파트 단지 10여곳에서 폐페트병 4만개를 수거한다고 2일 밝혔다. 투명 폐페트병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북극곰은 페트병을 좋아해' 캠페인의 일환이다.
현대홈쇼핑은 수거한 폐페트병을 친환경 패션 스타트업 플리츠마마를 통해 가방으로 업사이클링(단순 재활용이 아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한 후, 다음 달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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