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처빌, 폴김 스탠퍼드대 CTO와 함께 '학교공간혁신, 미래를 만들다' 연수 선보여

티처빌 학교공간혁신, 미래를 만들다 연수 이미지
티처빌 학교공간혁신, 미래를 만들다 연수 이미지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은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에서 폴김 스탠퍼드 교육대학원 최고기술책임자(CTO) 및 교사들이 참여한 '학교공간혁신, 미래를 만들다'를 신규 교원 연수로 선보였다.

학교공간혁신은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단순 현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 학교 공간을 조성하고 학교에 대한 생각을 변화시키며, 교육문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다양하고 유연한 학교공간을 조성해야 미래교육에 대응할 수 있다. 사용자들을 설계 단계에 참여시키고, 교육과정과 연계해 민주시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이번 신규 교원 연수에서는 학교공간혁신 필요성과 중요성을 짚어본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과 학교공간혁신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고 학생 교수법을 설명한다. △슬기로운 그린스마트스쿨 △학교공간혁신을 위한 리더 역할 △미래형 협력학습을 선도하는 대구교육대학교부설초 △학교도서관! 서울 송곡여고 △해외 사례로 우리 교실 낯설게 만들기 △미래핵심역량을 키워주는 21ST CLD 등 15차시 1학점으로 구성됐다. 폴김 CTO와 김형태·이동국 교사를 포함해 11명의 학교공간혁신에 앞장서 온 현직 교사들이 참여했다.

김지혜 테크빌교육 티처빌사업부문 대표는 “교사들은 본 연수를 통해 단순히 학교공간혁신 이론만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공간혁신과 미래교육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