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수지 전시관 '車 인도 세레머니' G80·GV80으로 확대

제네시스는 독립형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수지의 차량 인도 세레머니를 G80과 GV80 구매 고객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제네시스 수지 차량 인도 세레머니는 플래그십 세단 G9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차량 인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서비스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G80과 GV80 구매 고객에게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 더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선사한다.

제네시스가 수지 전시관 차량 인도 세레머니를 G80과 GV80으로 확대 운영한다.
제네시스가 수지 전시관 차량 인도 세레머니를 G80과 GV80으로 확대 운영한다.

차량 인도 세레머니는 전담 큐레이터를 통한 차량 언베일링, 멤버십 서비스 안내 및 가입, 차량 주요 기능 설명, 로봇 및 통신 기기를 통한 차량 점검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했다.

고객은 전담 큐레이터로부터 차량과 멤버십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차량 점검 과정에서 차량 상하부 스캔 촬영과 신기술 중심 통신 점검 등이 이뤄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차량 인도 세레머니 종료 후에는 현장에서 촬영한 스냅 사진을 제공받는다. 전담 큐레이터가 동행하는 차량 시승과 수지 전시관 투어를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를 심도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제네시스 오너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수지 전시관 차량 인도 세레머니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