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브이알(VVR)은 5월 5일(수)부터 8일(토)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22회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에 참가해 AR 놀이형 학습장치 스포디를 선보였다.
스포디는 빔프로젝터를 통해 비치는 벽면 화면 인터페이스에 공을 던져 목표물을 맞힘과 동시에 교육내용을 학습하는 MR 실내 스포츠 장치다.
관계자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등장으로 변하는 교육의 패러다임에 맞춰 인쇄물에 국한된 문자 위주의 2D 학습이 아닌 공간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로 유아교육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유아 교육 과정이 놀이 중심의 누리과정으로 개편되며 놀이에 녹아든 학습 효과가 중요시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는 산모, 출산 용품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품 판매 촉진과 신상품 홍보의 최적의 거점으로 2019년부터 '인천국제유아교육전'과 동시에 개최되며 영유아 통합 전시회로 발돋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